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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방82

이열치열 여름 달리기 초복과 중복 사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그리고 간간히 뿌리는 열대성 소나기 누군가는 무기력하게 나태해지는 시간 또 누군가는 온몸을 적시는 열정으로 하루를 보낸다. 여름 무더위 그 속에서 누리는 열정의 사나이들 그들은 보령마라톤클럽 동호인 들 일요일 아침을 밝힌다. 1. 언제 : 2021년 7월18일 아침 6시 30분 2. 장소 : 보령베이스콘도 앞 3. 누가 : 보령마라톤클럽 동호회원 20명 4. 구간 : 보령베이스 ☛ 대영사 ☛ 옥마산 옥마정 ☛ 바래기재 ☛ 성주삼거리 ☛ 화장골계곡휴양원 ☛ 성주산팔각정 2021. 7. 21.
만보의 행복 만보의 행복 살면서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난 요즘 만보의 행복을 누리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하루도 빠짐없이 만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만보의 실천은 건강도 증진되고 포인트도 충전되는 1석2조의 재미도 있습니다. 블벗님들도 만보를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2021. 3. 10.
1월의 사나이 일요일 새벽은 20km 이상 달리는 날 날씨도 사납고 5인 이상 모임도 안되고 보령마라톤 회원들은 삼삼오오 나누어 도로를 달리고 아파트 계단을 뛰고 산으로 들로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나는 3주 연속 오서산을 찾아서 영하의 강한 의지를 연마하는 1월의 사나이가 되어 보았다. 1월의 밤 / 김기덕 한 해의 처마 밑에 나는 나의 가슴속을 몽땅 밖에 걸어 놓고 조언을 기대하고 싶었습니다 오가는 길손들의 시선을 모아 별빛 밝은 긴긴 이랑을 짓고 ​천하의 꽃나무들이 열심히 꿈 밭을 가꾸는 1월의 밤을 새기며 두 눈이 멀도록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제일 힘든 강추위가 좋았습니다 그 속에서 진위를 가려내고 싶었고 영하의 강한 의지를 연마하는 1월의 사나이가 되고 싶었습니다. 2021. 1. 11.
사랑담은 연탄 배달 사랑담은 연탄 배달 새벽 옥마산 길 달리기 비가 내려 걱정이었는데 산 정산에 오르니 흰눈으로 바뀌어 기분좋은 첫눈을 만끽했다. 달리기를 마치고 아침 9시 연탄 봉사 시작 보령마라톤클럽 회장을 맡으며 추진하고자 했던 마라톤대회 출전 때마다 회원 모두가 일정 금액을 모아 연말에 기부하기로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 가득했다. 하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회원 50여명이 심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탄 1200장을 세 가구에 전달했다. 날씨가 궂은 데도 나오셔서 연탄을 전달 받으신 80세가 넘으신 할머니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어 더 뿌듯함이 느껴졌다. 나의 2020년 달리기 연습총량 약1800km, 몇몇 회원들은 달린 거리 기준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로 힘든 한해지만 .. 2020. 12. 14.
가을이면 가을답게 사는 것이다. 가을이면 가을답게 사는 것이다. 아무리 짧아도 가을은 가을인 것이다. 미리 겨울을 준비할 필요도 없고 , 지나간 여름에 미련둘 필요도 없다. 지금 사랑에 타들어 가고 , 지금 이 사랑이 젖으면 되는 것이다. - 조진국/외로움의 온도- 코로나로 긴장의 연속이지만 우리들의 낭만까지 닫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코로나로 연기했던 보마클 행사를 지난 일요일에 진행했다. 10km 달리기 대회 및 보마클 가족을 초청한 한마당 잔치를 조촐하게 진행하며 서로에게 격려의 시간이 보냈다. 들기름 50병 /롤케잌 20개/ 신상 여성 의류 5벌/ 장어 10kg/ 대하와 우럭 10kg 등 회원 여러분들의 지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언제적 기억인지도 잘 모르는 콩 구워먹기 체험을 했다. 지푸라기를 태워 콩을 구워 맛있게.. 2020. 10. 27.
6월을 꿈꾸며 6월이 오면 또 다른 꿈을 꾸겠지 5월에 못다 한 꿈을 꾸어주겠지 나는 그렇게 뉘는 또 그렇게 6월을 그리워하며 커다란 희망을 그리고 있겠지 내게 6월은 희망이어라 뉘에게도 6월은 희망일꺼야 6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 ​ 사는 일이 너무 바빠 봄이 간 후에야 봄이 온줄 알았네 청춘도 이와 같아 꽃만 꽃이 아니고 나 또한 꽃이었음을 젊음이 지난 후에야 젊음인 줄 알았네 ​ 인생이 길다 한들 천년만년 살 것이며 인생이 짧다 한들 가는 세월 어찌 막으리 ​ 봄은 늦고 여름은 이른 6월 같은 사람들아 피고 지는 이치가 어디 꽃뿐이라 할까 그렇게 나의 농장은 나에게 새로운 희망을 부여하고 있다. 6월의 희망으로 2020. 5. 25.
5월은 희망이어라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는 5월 가족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5월 녹음이 우거진 5월 토담에 걸쳐 익어가는 장미의 계절 5월입니다 흔들리는 촛불 앞의 느낌으로 4월을 보냈습니다. 그 인고의 4월이 있었기에 5월의 꽃은 고귀합니다. 그 꽃의 향기는 더욱 진할 것이..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