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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철학194

슬기로운 울 딸 코로나로 힘들던 2020년 대학 3학년생 울 딸 고등학교때 부터 기숙사 생활 대학교 2년간 역시 기숙사 생활 대학 3학년 휴학후 필리핀 유학 3개월 캐나다 유학 6개월 후 아르바이트 3개월 2020년 복학은 하였으나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고 매일 집에서 노트북과 생활 하던 중 무언가 도전이 필요하다고 했었는데 대학 자치 공모전 대상2회, 우수상 4회 장려상 1회 컴퓨터활용능력 1.2급 합격, 한국사1.2급 합격 영어 자격 시험 2건 우수 성적 공공기관 대학생 인턴 지원 2곳 합격 등 빛나는 결과를 만든 울 딸 2021. 4. 26.
아름다운 만남 1박 2일 어려운 동행과 뿌듯함 큰 딸과 예비 사위 사돈 내외분이 보령 방문을 하였다. 지난 해 우리 부부가 울산을 방문하였고, 금년 2월 보령을 방문하기로 했었는데 코로나로 연기되었다가 상견례 4인 이상 만남이 허용되어 지난 토요일 사돈 내외분이 오셨다. 아직은 서먹하고 어려운 만남이지만 보령 명소를 관광하며 서먹했던 분위기도 많이 줄어들고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어졌다, 보령에 살면서도 보령 지역 관광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만남으로 보령 지역을 관광하며 보령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21. 4. 19.
닭장 만들기 도전 그리고 이룸 작년 이맘때 병아리 50여 마리를 들짐승에게 모두 빼앗겨 닭장을 새로 지으려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가 지인에게 자문을 받으니 직접 지어준단다. 쇠파이프를 철물점에서 구하고 또 사용하지 않는 쇠파이프를 직접 제공해주고 필요한 기구도 여러 차례 철물점에 가서 함께 구입하고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3주에 걸친 시간이 지났고, 드디어 닭집이 완성 되었다. 유튜브를 감상하며 몇날 몇일을 공부했지만 내 실력으로는 닭장을 지을 수 없음을~~ 도와 준 세 명의 후배님들 왈 공사는 장비발이란다. 집을 짓는데 공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깨 닫기 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21. 4. 6.
4월에는 꽃길만 걸으세요. 4월에는 꽃길만 걸으세요.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4월에는 꽃길만 걸으세요. 짜증내지 말고 울지도 말고 찡그리지 말고 미소만 지어주세요. 4월을 맞이하는 제 마음입니다. 4월의 노래/ 정연복 꽃들 지천으로 피는데 마음 약해지지 말자 나쁜 생각은 하지 말자. 진달래 개나리의 웃음소리 크게 들리고 벚꽃과 목련의 환한 빛으로 온 세상 밝은 4월에는 그냥 좋은 생각만 하며 살자. 한철을 살다 가는 꽃들 저리도 해맑게 웃는데 한세상 살다 가는 나도 웃자 환하게 웃자. 2021. 4. 1.
다 왔어 희망이 되는 말들 “그래 할 수 있어” “넌 최고야” “어쩜 누굴 닮아 잘 하는 거니?” “너라면 믿어” “수고했어” “사랑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말은 긍정적인 말 힘들고 지칠 때 위로와 격려의 말은 보약과 같다. ‘다 왔어’/공석진 산을 가다 보면 일행이 길을 묻곤 한다 "얼마나 더 가?" "다 왔어" 가도 가도 끝이 나지 않는 길 힘들어도 갈 수 있다 포기하지 않게 가자! 가자! 희망을 다독이는 말 '다 왔어' 어렵게 어렵게 그렇게 가다 보면 어느새 도착하고 나중에는 허탈하지만 지칠 땐 어떤 말보다 힘이 되어 주는 말 '다 왔어' 2021. 3. 17.
인생은 정비공 ‘인생은 정비공’ 언젠가 들었던 그 말 우리는 무수한 목표 속에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그 결실이 행복으로 직결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 경쟁의 사회 속에서 ‘인생은 정비공’이라는 말을 공감하면서 삶에 정답도, 비밀도, 공짜도 없으니 성실하고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면서 가끔은 내가 살아 온 세상을 뒤돌아보니 정답이 있더라 바르고 착하게 노력하는 삶이 정답이더라. 비밀이 있더라 둘 만의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던 아름다운 사랑은 비밀이더라 공짜가 있더라 많은 사람들로부터 아름다운 사랑을 쉴 새 없이 공짜로 받고 있더라 2월의 가운데 희망이라는 메아리를 날리며 행복을 담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 '인생은 정비공이다' 인생에 정답이 없다./정답이 있더라.. 2021. 2. 15.
府仰不愧(부앙불괴) 府仰不愧(부앙불괴) 허황된 생각이지만 내가 정치를 한다면 하늘을 우러러보나 세상을 굽어보나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며 맹자의 군자삼락과 윤동주의 서시에서 부앙불괴를 찾아보았다.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째 즐거움이고, 우러러 하늘에 부끄럼이 없고 구부려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번째 즐거움이고,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부끄럽지 않게 산다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향이 되어야 하지 않.. 202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