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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보육과 노인복지정치 언제 부터인가 회갑 잔치는 조용히 사라지고 칠순 잔치 팔순 잔치가 열리는가 싶더니 그 마저도 들어본지 오래다. 회갑은 청춘이라는 허울좋은 핑계로 잔치를 열지 않아도 핑계가 되니 자식으로서는 퍽 다행스러운 일 게다. 모처럼 회갑 초청장을 보내도 흉 보기 시작했고 그나마 축의금.. 2012. 9. 26.
동아마라톤(공주) 마라톤이라는 이름으로 60여회 출전 하였지만 풀코스를 한번도 달리지 못했기에 진정으로 마라톤을 말하기는 어려웠기에 이번에 제대로 마음 먹고 준비중이다. 과거 한 차례 도전을 하고 열심히 준비 하였지만 마무리를 잘 못해 출전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이번 만큼은 꽃 도전하여 무.. 2012. 9. 24.
대한민국 그 아름다운 번영을 위하여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가 이 나라를 무척 사랑하리라 믿는다. 지난 시절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이런 문제점을 다시는 되밟지 않는 노력이 필요할 때 인 거 같다. 그동안 이 나라를 대표하며 이 나라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시었 던 10명의 대통령님들, 이 분들의 공과는 대한민국 국민.. 2012. 9. 20.
지란지우(芝蘭之友) 지란지우(芝蘭之友) 지초 芝자에 난초蘭자, 지초 꽃 난초 꽃 향기처럼 서로 좋은 향기를 주고받는 친구 사이를 지 란지우라고 합니다. 與善人居면 좋은 사람과 함께 어울려 친구가 되어 살면 如入芝蘭之室하여 마치 지초 꽃 난초 꽃 향기 가득한 방 안에 들어가는 것 같아서 久而不聞其香.. 2012. 9. 12.
타초경사(打草驚蛇) 타초경사(打草驚蛇) 뱀을 퇴치하는 방법 중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풀숲에 숨어 있는 뱀에게 해를 당하지 않으려 면 막대기로 주변의 풀을 쳐서 뱀이 스스로 나타나거나 도망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뱀을 경계하는 방법에서 기인한 전략이 타초경사(打草.. 2012. 9. 12.
의금경의 (衣錦褧衣 의금경의 (衣錦褧衣) 衣錦褧衣라! 속에는 비단 옷을 입고 있지만 겉은 허름한 옷을 걸치고 있다는 뜻입니다. 내면의 실속이 중요하지 겉을 화려하게 치장하여 자신의 빛을 남에게 과시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옷 의자에 비단 금자, 의금, 안에는 비단 옷을 입고 있지만, 홑옷 경자.. 2012. 9. 4.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 그리고 유감 요즘 나를 슬프게 하는 세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우리 사회에 성폭행이라는 단어가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방송을 통해 들리어 온다는 것이다. 오늘 아침도 출근 길 뉴스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그런 극악 무도한 짓을 할 수 있는가. 이런 .. 2012. 8. 31.
백리지해(百里之海) 백리지해(百里之海) 아무리 좋은 생각과 대안이라도 현실적이지 않으면 쓸모가 없습니다. <울료자>라는 동양 병법 책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百里之海不能飮一夫라! 백리 밖에 아무리 많은 물이 있어도 한 사람의 목마름을 채워주지는 못한다. 三尺之泉足止三軍渴이라! 지금 내 눈 앞.. 2012. 8. 30.
태풍 지나간 그 자리에 적절한 비평은 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거름과 같지만 매사를 비판하는 가치관은 우리 사회를 멍들게 하는 독약과 같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사고가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를 우리는 인터넷 상에서 많이 보아 왔다. 또한 직장내에서도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때문에 .. 201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