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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행복해져요 걷기 지도자 2급 연수 우리의 일상은 걷기의 연속 매일 15000보를 목표로 정하고 걷기를 실천하지만 걷기의 바른 자세와 적절한 스트레칭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바른 자세로 걷는다는 것이 무척 중요함을 알았다. 또한 2일간 16시간을 통해 본 걷기의 바른 자세 만들기가 무척 힘들다는 것과 엉덩이 근력의 중요성은 연수의 백미였다. 연수를 통해 배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법과 걷기의 자세에 대해 나열해 본다. ♥ 걷기의 종류 1. 천천히 걷기(산책하는 기분으로 1km 약20분 정도의 시간 소요) 2. 보통 걷기(여유롭고 편안하게 1km를 약 12분 정도의 시간 소요) 3. 빨리 걷기(속도를 빨리해서 약 8분 정도의 시간 소요) 4. 파워 워킹(속도는 빨리 걷기와 비슷하지만 팔과 다리를 .. 2022. 10. 5.
부여굿뜨래마라톤 부여굿뜨래마라톤 5km 참가 보령마라톤클럽 동호인 30여명은 부여굿뜨래마라톤대회에 참가 했다. 나와 아내는 5km 에 참가 했고 내심 입상을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출발 신호와 함께 쏜살 같이 뛰어 나가는데 난 10위권이다. 호흡을 가다듬으며 한걸음 한걸음 한명 두명을 제치고 반환점을 도는데 6위다 반환점을 돌고 달리는데 아내가 4위로 달려 반환점을 향해 오고 있다. 나는 호흡을 가다듬으며 힘을 내 달리다가 4km 지점에서 또 세 명을 추월했다. 결국 골인 지점에 3위로 통과했다. 결승선을 통과 후 다시 달려 아내를 마중 나갔다. 저 만치 아내가 오고 있다. 4위였던 아내가 2위로 오고 있다. 결국 아내는 2위로 골인했다. 2022. 10. 4.
10월은 사람들은 저마다 좋아하는 계절이 있습니다. 난 10월을 참 좋아합니다. 풍성하게 풍요롭게 거둘 것들이 있어 좋고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가는 산을 볼 수 있어 좋고 다양한 놀거리와 만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좋습니다. 또한 티스토리안에서 사랑과 희망과 격려와 용기를 부여해 주시는 귀한 분들의 있어 좋습니다 10월 부르스리의 기도 나를 아시는 모든 분들이 10월도 날마다 웃음 꽃 가득 하시길 기대하며 행복을 꿈꾸는 10월이 길 기도합니다. 10월은 / 박현자 시월은 내 고향이다 문을 열면 황토빛 마당에서 도리깨질을 하시는 어머니 하늘엔 국화꽃 같은 구름 국화향 가득한 바람이 불고 시월은 내 그리움이다 시린 햇살 닮은 모습으로 먼 곳의 기차를 탄 얼굴 마음밭을 서성이다 생각의 갈피마다 안주하는 시월은 언제나 행.. 2022. 10. 1.
함께 뛰는 힘쎈 충남 ! 2022 충남체육대회 성화 봉송 참가 ‘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 뛰는 힘쎈충남!’ 라는 구호 아래 29일 충남체전이 개막 되었고, 옥마산 정상에서 채화된 불꽃이 28일 29일 이틀간에 걸쳐 보령시 읍면을 구석 구석 달려 보령종합체육관까지 성화가 이송 되었다. 각 구역별 주 성화 봉송자는 2명씩 약 300m 정도를 달려 다음 주자에게 전달했지만 나와 함께 한 16명의 주자는 보령시 전 구간을 이틀에 걸쳐 달렸다. 보령시민들의 환호와 응원 속에서 보람찬 경험을 하며 보령사랑 충남 사랑의 마음도 느꼈다. 2022. 9. 30.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위대한) 사람은 ? 학교가는 길 어제는 참 의미있는 하루 학교 가는 길의 제작자의 강연과 학교 가는 길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위대한) 사람은 누굴까의 답을 생각하게 한 시간이었다. 바로 그 답은 발달 장애인을 둔 어머니였다. 학교 가는 길을 시청하며 발달 장애인을 둔 어머니의 힘을 보았고 조금이라도 덜 힘든(나은/있는) 사람이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격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너는 봄날의 햇살과 같아. 너는 밝고, 따듯하고,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야 ···” 누군가에게 봄날의 햇살이 될 수 있기를 · · · https://www.youtube.com/watch?v=vOHav1--xfg 2022. 9. 23.
뜬금없는 외출 김누리교수의 ‘민주주의 어떻게 키워야 하나’ 특강을 듣고 지금 대한민국은 거대한 위기에 처해 있다. ‘불평등’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 ‘불공정’은 공동체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고 있으며, ‘차별’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려면 먼저 위기의 본질을 파악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위기는 본질적으로 민주주의의 위기다. 최악의 불평등, 불공정, 차별은 바로 한국 민주주의의 결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불평등, 불공정, 차별 등 한국민주주의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교육개혁이 필요하다. 교육은 경쟁이 아니라 파티이어야 한다. 파티속에서 즐겁게 배운 교육이야말로 남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다. 성숙한 인간이 만들어지려면 무경쟁 교육 무경쟁사회에서만 가능하다. 스스로 행복을 경험한자만.. 2022. 9. 19.
나만의 놀이터 나의 놀이터 운원농장 올해는 비도 많이 오고 풀 잡기도 어렵고 사과와 포도도 많이 열어 손보기도 어려워 조금은 벅 찼던 운원농장 손길이었지만 포도와 홍로사과 단호박과 이름 모를 호박들을 수확하고 아직은 나무에 주렁주렁 부사사과는 익어가고 무, 배추, 쪽파, 생강, 서리태가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 바라보는 마음은 흡족합니다 하늘이 제 아무리 바람치고 비를 뿌려 힘들게 하여도 가을은 어김없이 오고 있기에 나의 놀이터는 풍성하게 익어갑니다. 2022. 9. 18.
기쁜 우리 명절에 모처럼 온 가족이 함께한 시간 형님댁, 처갓집, 큰 매형댁, 고모부님댁, 우리집에서 가족 및 친척, 그리고 지인들과의 소중한 동행의 시간 사람 사는 모습을 느낀 한가위였다. 사위와 딸이 명절을 보내러 우리 집으로 온다하여 걱정했더니 이미 시부모님과 합의가 된 결정이라 한다. 미안한 마음에 사돈과 통화하며 미안함을 말했더니 거리도 멀고 해서 결정한 것이니 괜찮다고 하신다. 어쨌던 사위와 딸이 함께한 소중한 명절 참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명절 연휴 첫날 16km 달리기로 충전하고 연휴 마지막 날 20km 달리기로 힘든 몸을 달랬다. 하지만 아쉬운 것 하나는 여러 일상 사진으로 남긴 것이 없어서 아쉽다. 연휴 첫날 새벽 16km 달리기 무창포에서 대하 따기 딸과 사위 고향 방문 맞이 양고기 및 상어 두치.. 2022. 9. 13.
한가위 사랑 한가위 사랑/부르스리 손꼽아 기다린 날 팔월 한가위 고향으로 달리는 운원 공주의 설레임 손꼽아 기다리는 아내와 나의 셀레임 따스한 해후의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고 부르스리는 팔월 한가위의 사랑을 그려봅니다. 티스토리로 따스한 정을 나누는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유쾌하고 사랑 가득한 팔월 한가위 되시길 빕니다.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