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2 4월 구경 우리들의 4월은 행복한 시간 꽃 구경 하면서 술 한잔 나누면서 졍겨움을 나누는 시간 곁에 있는 사람도 멀리 있는 사람도 4월은 행복이어라. 윤보영님의 내 4월의 향기를 낭송하며 4월 구경 가야겠습니다. 내 4월의 향기를 /윤보영 내 4월은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3월에 피었던 꽃향기 4월에 피게 될 꽃향기 고스란히 내안으로 스며들어 눈빛까지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향기를 나누며 향기를 즐기며 아름다운 4월로 만들고 싱그러운 5월을 맞을 수 있게 마음을 열어 두어야겠어요. 4월에는 한달 내내 향기속에 나처럼 당신에게도 향기가 났으면 더 좋겠습니다. 마주보며 웃을 수 있게 그 웃음이 내 행복이 될 수 있기에… 2022. 4. 7. 봄의 행복은 텃밭에서 부터 봄은 따스함 꽃은 아름다움 텃밭은 풍요로움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있는 우리가 누려야 할 것들 주말 텃밭에서 씨앗을 파종하며 종자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종자 나눔은 또 다른 사랑입니다. 텃밭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홍산마늘, 명이, 눈개승마를 담았습니다. 소중한 블로그 벗님 봄엔 마음껏 사랑하는 분들과 행복을 나누시길 기대합니다. 2022. 4. 4. 걷어 차인 고양이 효과 아침에 기분이 나쁘면 하루 종일 우울하다 누군가로부터 꾸중을 들으면 화가 난다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된다 한 기사가 저녁 파티에서 주인에게 꾸중을 들었다. 화가 난 기사는 자신의 장원으로 돌아왔고, 제 시간에 자신을 맞이하지 못한 관리인에게 화를 낸다 기사로부터 꾸지람을 받은 관리인은 집으로 돌아와 별 것 아닌 이유로 아내에게 욕을 한다 억울한 아내는 아이들이 침대에서 뛰노는 것을 보고 아이들의 뺨을 한 대 때린다 영문을 모르고 뺨을 맞은 아이는 옆에서 뒹굴던 고양이를 걷어 찬다.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중 걷어차인 고양이 효과 ) 나쁜 감정의 오염은 바이러스와 같고, 이런 감정은 자신과 이웃의 심신을 손상시킨다. 감정을 정화하는 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일 나쁜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는.. 2022. 3. 30. 28번째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다 28번째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하다 ♡ 언제 : 2022. 3. 26(토) ♡ 어디서 : 세종시 금강보행교 ♡ 무엇을 : 42.195km 세종시 금강보행교 개통기념 2년 5개월 만에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코로나로 인해 인원 제한으로 선착순 100명만 출전 참가비 보다 받은 경품이 배로 많은 고마운 대회 적은 인원이라 외로운 달리기였지만 굿굿하게 완주 마라톤의 매력을 오랜만에 느꼈다. 2022. 3. 27.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언제 들어도 가슴 먹먹해지는 이름 어머니 지금은 곁에 계시지 않는 어머니지만 기억속의 어머니는 지금도 생생합니다. 철없던 시절의 엄마에 대한 생각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밖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꿈치 다 헤어 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 2022. 3. 24. 아버지의 눈물/이채 또 읽어도 가슴 뭉쿨한 글 음성으로 들어 보니 더 감동을 줍니다. 예전의 우리 아버지는 힘이 든 아버지였지만 지금의 아버지인 난 행복하게 살고 있어 고맙습니다. 아버지의 눈물/이채 남자로 태어나 한평생 멋지게 살고 싶었다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며 떳떳하게 정의롭게 사나이 답게 보란듯이 살고 싶었다 남자보다 강한 것이 아버지라 했던가 나 하나만을 의지하며 살아온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을 위해 나쁜것을 나쁘다고 말하지 못하고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이 세상살이더라 오늘이 어제와 같을지라도 내일이 오늘보다 나으리란 희망으로 하루를 걸어온 길 끝에서 피곤한 밤손님을 비추는 달빛 아래 힘없이 걷는 발걸음 소리 쓴 소주잔을 기울이며 소주보다 더 쓴 것이 인생이더.. 2022. 3. 22. 만남 그 설레임 2022년 3월 20일 아침 7시 보령호 둘레길 26km를 1년 만에 달렸다. 14명의 동호회원이 만나 빠른이는 1시간 50분 늦은이는 2시간 30분 동안 달렸다. 난 2시간 10분에 완주 하였다. 연습량이 많이 부족하여 걱정은 되었지만 무난하게 완주하여 뿌듯했다. 점심때는 소중한 제자들이 보령을 방문했다. 안동에서 청주에서 충주에서~ 32년만에 만난 제자는 40이 넘은 나이였지만 옛 모습이 생생하다.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해저터널을 지나 원산도 카페에서 옛 이야기를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내고 또 다음 만날 것을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2022. 3. 20. Why blog ? 블로그 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 없더라(블로거 봄님의 글) 나는 약 80여명의 사람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한다. 블로그를 하는 데에는 많은 장점이 있다. 어떤 사람은 블로그로 돈을 벌기도 하고 홍보수단으로 삼기도 하고 친구를 만들기도 하고 현실 친구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삼기도 한다. 블로그는 나를 뒤돌아 보는 창구이며 소통의 도구이기도 하다. 또한 바른길로 가도록 가르치는 지침의 역할도 한다. 블로그의 모든 친구는 내 인생의 선배이며 나를 깨워 주는 스승도 된다. 브루스리의 블로그 활동은 1. 블로그 친구님들의 글 읽고 공감하기(세심히 읽으며 마음에 담기) 2. 감사의 답글 남기기 3. 블로그에 남길 글 작성하기(명사 노트 활용) 4. 친구 블로그 방문하여 글 올리기 2022. 3. 17. 신사의 품격 품격, 품성, 품질, 품위, 인품, 교양, 기품, 격조 품격있는 나라를 생각해 본다. 품격있는 사람을 생각해 본다. 품격이 참으로 우아하고 고풍스럽고 멋진 것 임에는 분명하나 우린 살다 보면 화나고 참기 어려운 일을 겪어 품위를 손상시킬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나고 속상하더라도 내 감정을 잘 표현해야 한다. 그것은 평소 연습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바른 인격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로써 자식을 교육하는데 있어 명심해야 할 것은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해야 함이 여기에 있다. 오늘은 “끌리는 말투에는 비밀이 있다”(장차오 지음)에 수록 된 화나고 속상할 때 내 감정을 표현하는 세 가지 원칙을 나열해 본다. 1. 가감 없이 사실만을 이야기하라. 2. 다른 사람은 평가 하지 .. 2022. 3. 1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