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2 썰매 타기 좋은 날 썰매 타기 좋은 날 눈이 내려 기분 좋은 날 어린 시절 비료 포대에 짚을 넣고 뒷산 경사진 밭에 올라가 비료 포대 깔고 미끄러져 내려올 때 고랑과 이랑으로 인한 스릴감은 지금도 기억 속의 남은 유쾌한 추억 오늘 같은 날 비료 포대 들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갈 만큼 여유가 없음에 아쉬움을 느끼며 그래도 눈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볼 수 있음에 감사를 ~ 아침에 지인이 보내준 의미있는 행복 메시지와 보령무궁화수목원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2022. 2. 16. 일요일의 일기 일요일의 일기 - 새벽 옥마산 말재 임도 20km를 회원들과 달리고 기념 샷을 담았다. - 딸이 감상평을 일곱난장이 같다고 한다. ㅋㅋ - 점심때 펑튀기 아저씨께 돼지감자를 튀겼다. 고소한 냄새가 최고 ! - 오후 논산 지인 장례식장 문상을 하고 위로의 인사를 드렸다. - 아내와 논산 탑정저수지를 방문해 출렁다리를 걸었다. - 늦은 점심을 저수지 근처 자연밥상이라는 식당에서 먹었다. 맛이 최고였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2022. 2. 13. 존중없는 관계는 없다. 존중없는 관계는 없다.(인생은 실전이다 중에서) 인간에게 관계는 필연적이다. 살아 있을 때나 죽었을 때나 관계는 계속된다. 함께 공감하고 또 인정해주는 것 상대방을 존중하는 습관은 훈련에 의해 만들어진다. 존중은 상대방을 높이는 것에서 시작되며 결국 나를 낮추는 것으로 끝이 난다. 존중은 나를 낮추는 일이며, 그 최대 수혜자는 바로 나다. 나를 낮추는 일 상대방을 존중하는 일의 사회 운동 남의 말을 좋게 하는 일 존중하는 관계를 만드는 일 변화의 시작이며 혁신의 시작이다. 2022. 2. 10. 행복한 주말 이야기 하나. 수원 나드리 아내랑 수원 사위집에 갔다. 아내생일이라고 백화점에 가자 하여 따라 갔다. 백화점 입구에서 빠알간 봉투를 주며 아버님 선물입니다 하고 내민다. 별 생각없이 고맙다하고 받은 후 백화점으로 들어가더니 아내를 가방집으로 모신다. 30분 정도 기다린 후 가방을 고른다. 아내의 입가 미소가 ~~~ 두울. 오서산 홀로 등반 모처럼 혼자 오서산을 오르기로 했다. 컵라면, 커피, 담근 매실주 약간, 김치를 준비하고 보온병에 끓인 물을 담았다. 3km를 걸어서 정상에 다다랐다.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아서 약간은 미끄러웠지만 무사히 도착 컵라면에 물을 붓고 담근주 한잔을 마시고~~~ 꿀맛 컵라면을 먹고 커피도 타서 마셨다. 약 20여분을 더 머무르다가 하산길 몇 번 미끄러져 넘어지고~~~ 홀로 등반한 오.. 2022. 2. 8. 눈 내린 보령무궁화수목원 보령 무궁화 수목원은 2008년 산림청 공모에서 보령시와 강화도 홍천군, 전북 완주군이 뽑혀 5년간 국비 54억원, 지방비 54억 등 108억이 들어간 사업으로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숲하늘길, 잣나무체험숲, 편백나무 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녹색테라피 공간으로 2017년 문을 열었으며, 금년 4월에는 목재문화체험장 개관이 예정 되어 있다. 눈이 내린 아침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걸으며 무궁화수목원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끼는 시간 눈이 있어 색다른 분위기 속 가슴에 사랑과 행복을 다시 새기며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 만세보령을 음미해 본다. 2022. 2. 4.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행복을 꿈꾸는 사람에게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음을 알려준 책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오연호] 난 매일 행복을 꿈꾼다. 물론 나의 행복만을 꿈꾸지는 않는다. 내 가족 내 주변의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행복도 바란다. 억압 받고 짓눌린 사람 사랑이 그리운 사람 사랑하고 싶은 사람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오연호 작가님의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을 권해 본다. “행복하려거든 사랑하라. 부족한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그 힘으로 옆 사람을 사랑할 때 나의 행복, 우리의 행복이 시작된다.” 스스로, 더불어, 즐겁게. 쉬었다 가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복사회의 비결은 무엇일까? 감동이 있는 이야기 사랑의 실천 위로하고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문화 그런 모습이.. 2022. 2. 2. 변하지 않는 본래의 가치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 센터의 2022 전망을 트렌트 코리아 2022에서 찾아보았다. 첫 번째 나를 자극한 문장 “변하지 않는 '본래의 가치'를 추구하라.” "10년 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그 누구도 10년이 지난 뒤에도 '바뀌지 않을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은 하지 않는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불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면 그곳에 에너지를 많이 투자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일상에도 '변하지 않는 본질' 중심의 전망이 필요해 보인다. 바이러스 종식 이후의 변화에 대한 정답을 찾기보다는 언제나 추구해왔던 '본래의 가치'를 돌이켜보아야 할 때다. 그렇다면 무엇이 변하지 않을 것인가? 이 시대 사람들에게 변하지 않을 본래의 가치는 무엇일까? - 법과 도덕 - 돈, 집, 자동차 .. 2022. 1. 29. 올해는 다 틀렸다(?) 설날이 얼마 남지 않은 날 옛날 설이 생각난다. 동구밖에 나가 서울간 엉아를 기다리던 생각 바리바리 싸들고 고향가던 생각 세배하고 세배돈 받던 생각 온 가족이 둘러 앉아 떡국 먹던 생각 올해는 다 틀렸다. 정겨운 설날이 되기에는 윤보영님의 설이다가 우리가 바라는 진짜 설인데 설이다/윤보영 설설설설 행복이 다가오는 설이다 기쁨이 다가오고 웃음이 나오는 설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되돌아보며 미소 짓는 설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거리에도 설설설 집안에도 설설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얼굴마다 설설설 마음 가득 설설설 설이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한 설이다 2022. 1. 27. 보령 양각산 등반 ■ 언제 : 2022년 1월 23일 ■ 누가 : 지인 3부부 6명 ■ 어디 : 보령시 미산면 양각산 ■ 등산코스 - 산행코스 : 통나무집휴게소주차장→폐광동굴→양각산(411.8m)→삼사당입구→주차장 - 산행거리 : 약 3.8Km - 산행시간 : 약 2시간 30분 소요 ■ 일요일 아침 새벽 운동 16km를 달리고 늦은 아침 식사후 10시 보령시 미산면 보령호통나무휴게소 앞 주차 후 3부부 6명이 등반을 시작해서 약 2시간에 30분에 걸친 여유로운 등반을 마쳤다. 중간 중간 사진을 찍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초여유 등반이었지만 코스가 험해서 로프를 잡고 조심조심 하산 하였다. 등반 후 안전한 장소에서 선장이신 분이 해삼, 전복, 키조개, 대하를 준비하시어 맛있는 샤브샤브를 맛 보았다. 지인과의 행복한 동행 참.. 2022. 1. 2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