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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가운데에서 8월의 가운데에서 <곰두리 여름 정기 모임> 1년에 두 번 만나는 대학 동기들 곰두리 정기 모임을 아산에서 가졌다. 21명이 참가하여 배구경기 및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1박 2일에 걸쳐 갖고 겨울 모임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각지에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며 또 다른 파이팅의 시간이었다... 2018. 8. 20.
8월 그 푸르른 시간속으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꼭 있어야 할 것 세 가지는 할 일 사랑하는 사람 희망이라고 합니다. 지금 내게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진정 소중한 일이며, 지금 내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진정 살아 있음이며 지금 내게 희망이 있다는 것은 진정 밝은 미래가 있음입니다. 아파트 베란다 작은 공.. 2018. 8. 7.
7월을 마무리 해본다. 7월을 보내며 강열한 태양 아래 잠시도 머무르기 힘들었던 길었던 7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무탈을 감사하며 정리해 봅니다. 7월도 의미 있는 일상으로 더위도 이겨낸 시간이 아니였을까 생각하며 뒤돌아보고 행복 가득한 8월을 그려봅니다. 세상사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로일로(一怒一.. 2018. 7. 31.
버릴께 없는 금화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금화규의 효능에 대한 글이 많아서 지인으로부터 금화규 씨앗을 분양 받아 심었더니 멋지게 꽃을 피웠다. 금화규는 1년생 화초로 천연적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갱년기 증후군을 감소시키거나 피할 수 있으며 강한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라노이드 성분을 .. 2018. 7. 20.
절반의 시작/7월이로다. 7월 / 정연복 시작이 반이라는 말 딱 맞는다.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월 눈 깜짝할 새 두툼하던 달력이 얄팍해졌다. 하지만 덧없는 세월이라 슬퍼하지 말자. 잎새들 더욱 푸르고 꽃들 지천에 널린 아름다운 세상 두 눈 활짝 뜨고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몸 드러내.. 2018. 7. 2.
반가운 만남 /매화초 동창회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임해마라톤 10km 달리기 출전 후 오후에는 매화초등학교 동창 모임 참가 졸업 41년차 첫 정기 모임은 졸업생 남자 21명 여자 19명 중 남자 8명 여자 11명이 참석하였다. 부소산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부소산성에 들어가 1시간 남짓 걷다가 유.. 2018. 6. 26.
사랑의 빛으로 감사의 빛으로 어제는 참으로 감동적인 경험을 하였다. 퇴근하려는데 고마움에 감사드리려 직장에 온다는 전화를 받았다. 지난 5월 13일 천안유관순마라톤대회에서 달리기 도중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퇴원한다는 지인의 이야기이다. 당시에는 생각도 못한 일인데 실로 천운.. 2018. 6. 1.
5월은 푸르렀다. 5월은 너무도 빨리 우리들 곁을 지나고 있다. 바램대로 사랑만 하고 싶었던 5월이 가려니 아쉽기만 하다. 그 아름다운 5월이 있었기에 나의 6월은 더욱 더 큰 행복이리라 여긴다. 모든 게 마음속에 있기에 나의 6월은 기대 가득이다. 계절의 여왕 5월의 행복 / 청 산 아카시아 꽃향기 숲으로 .. 2018. 5. 30.
5월은 사랑만 하고 싶다. 5월은 푸르다. 4월은 꽃의 계절이라면 5월은 푸르름의 계절이다. 5월이 오면 신록이 우거지고 텃밭에는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밥상을 풍성하게 하고 마음은 넉넉하기만 하기에 5월은 사랑만 하고 싶다. 사랑만 하고 싶습니다 / 신계옥 가슴까지 차오른 봄 햇살에 연둣빛 풀 내음 달음질.. 2018.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