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87 드림가족 나드리 밤새 폭설이 내린 토요일 아침 예정 된 드림가족 나드리가 시작 되었다. 걱정이 앞선 출발 이었지만 고속도로는 대부분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있어 이동에는 불편함이 없었고 오히려 산야의 경치가 여행을 더 생동감 있어 만들어 주었다. 대천을 떠나 서해안 고속도로, 고창담양고속도로, .. 2014. 12. 15. 힐링 축령산/백양사 축령산에 오르다. 첫 눈이 온통 대지를 가득 채운 날 장성군에 이르다. 편백나무 가득 찬 산길 걸으며 아름드리 나무에 감탄하고 흩날리는 눈발에 환호하고 한발 한발 하얀 눈위에 흔적을 남기며 축령산을 거닐다. 훗날 많은 이 힐링하라고 한그루 한 그루 심어 간 그이의 노력으로 우린 .. 2014. 12. 4. 어머니 가을부터 울긋 불긋 낙엽은 휘날리고 앙상한 나무 가지들 회초리 바람에 겨울을 준비하네 찌르는 바람 겨울나무 북풍한설 가지를 지키고 따뜻한 온기를 주려고 웃으며 고목은 갔다. 어머니 대한민국의 어머니 다시 만나 해후를 터 놓고 영원히 웃으리라. 2014. 11. 26. 양파 모종 식재 2014년 가을의 막바지에 내년도 양파 수확을 위한 양파 모종을 심었다. 시장에 무척 많은 모종이 나온 것으로 보아 내년도 양파값은 폭락하리라 예상 된다. 텃밭에서 양파 모종을 심고 있는데 마음 어르신께서 양파를 심지 말라 하신다. 차라리 마늘을 심으라 하시며 내년도 양파값이 폭락.. 2014. 11. 5. 생강 수확 그리고 산행 생강 을 수확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 생각 수확이다. 작년에도 5000원 어치 종자를 사다가 심어 생강차를 맛있게 끓여 먹었는데 올해는 작년의 두배 수확을 거두어 흐뭇하다. 깨끗하게 닦아서 물기를 빼고 건조하여 맛있는 차를 끓여 먹어야겠다. 생강 수확을 마치고 성주산 화.. 2014. 11. 1. 공무원연금 공무원연금 연금은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저축을 하거나 직장에서 소득의 일부를 맡겨 퇴직 후에 받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사회보장제도가 발달된 나라라면 연금의 필요성은 줄어들 텐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연금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것이.. 2014. 10. 29. 가을엔 산으로 가자 지천에 이리도 아름다운 산이 있거늘 왜 난 이곳을 찾지 못하였는가. 먼 할일 그리 많다고 이 아름다운 산을 찾지 않았는가 오늘 오르지 못하였다면 난 그렇게 이 아름다운 산을 보고 감탄 할 수 없었겠지 정다운 이야기 나누며 지인들과 함께 한 오늘 이 산행은 잊지 못할 좋은 추억 이것.. 2014. 10. 25. 인생철학 십일화 1. 카토의 인생철학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80세가 되었을때 그리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의 친구들은 카토를 놀리며 말했다. 아니,그 나이에 왜 그렇게 어려운 그리스어를 배우나?" ☞ 카토가 대답했다. 응,오늘이 내게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 시작했네" 오늘이 내 인.. 2014. 10. 24. 환풍구 사고에 즈음하여 어찌할꼬, 왜 이리도 사고가 자주 날까? 사고만 발생하면 탓하는 저질 근성 누굴 탓하오리까 정부 탓이다. 올라 간 사람 탓이다, 건물주 탓이다. 법이 문제다, 경기도 책임이다. 성남시 탓이다. 이데일리 탓이다. 탓 ! 탓 ! 탓 ! 언제나 터지면 탓 만 할 것인가. 이제는 법령을 제대로 만들어.. 2014. 10. 21.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