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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알고주알264

부르스리의 행복론 부르스리에게 전하는 행복론 아포칼립토, 내 안의 두려움이 가장 큰 적이다. 염경엽, 두려움과 망설임은 나의 최고의 적이다. 5060대 성공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과 망설임이다. 인간의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는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이다. 두려움의 원인은 집착 하지만 집착은 삶의 에너지원 집착을 에너지원으로 삼기 위한 방법은 욕심을 버리고 내려놓기 나를 합리화하려 하지 말고 어떠한 사안에 대하여 설명하거나 변명하지 말라 그리하면 여유로워 지리라 행복에 이를 것이다. 學/愛/走/農 배우고 익히며 사랑하고 달리며 농사를 지어보니 ~ ~ ~ ~ ~ 2023. 12. 13.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12월 정말 기쁘고도 아쉽다. 대과 없이 흘러감이 기쁘고 또 한 살이 지나간다 하니 아쉽다. 기쁘던 아쉽던 세월은 가는 것이기에 가는 세월 아쉽다 하지말고 즐겁게 보람차게 살아야겠다. 나를 더 사랑하고 가족을 더 사랑하고 나와 관계된 모든 이를 더 사랑해야겠다. 정연복 시인의 글처럼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겠다. 12월/정연복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뒷맛이 개운해야 참으로 맛있는 음식이다 뒤끝이 깨끗한 만남은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두툼했던 달력의 마지막 한 장이 걸려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보석같이 소중히 아끼자 이미 흘러간 시간에 아무런 미련 두지 말고 올해의 깔끔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자. ​시작이 반이듯이 끝도 반이다! 2023. 12. 2.
11월의 기도 1박2일 사돈 내외와의 만남 10월엔 큰 사위네 11월엔 작은 사위네 이제는 익숙해진 만남 살아온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 살만한 세상입니다. 좋은 생각 속 채우려 노력함 보다는 비우려는 마음으로 11월을 이어갑니다' 11월의 기도 / 정연복 곧 시작될 긴 겨울 너머 새봄을 기약하면서 한 잎 또 한 잎 그동안 애지중지 기르고 지켜온 것들 아낌없이 털어버리는 11월의 나무들을 봅니다. 새날 새 생명을 열어가는 힘은 채움이 아니라 비움에 있음을 맘속 깊이 깨닫고 이 깨달음을 따라 살게 하소서 2023. 11. 18.
김장 하는 날 23년 김장은 우여곡절 작년 제작년 400포기 올해는 300포기 이른 김장으로 속이 차지 않아 120포기 김장으로 1차 끝 속이 차지 않은 배추 180포기는 텃밭에서 기다리기로 10여명이 모여 김장하던 작년을 생각하면 올해는 조촐한 김장 날씨까지 추운지라 힘이 들지만 육회 안주 막걸리 한잔으로 기운을 내고 배추 김치 알타리 김치 쪽파 김치 동치미까지 완성 이젠 됐다. 김치는 완성이다 냠냠냠 2023. 11. 13.
나문재 카페 태안 가을꽃박람회/ 나문재 카페 아내 왈 : 주말에 농장만 가지 말고 나드리도 가자구요 부르시리 왈 : 좋은 생각. 어디로 갈까요? 아내 왈 : 태안 꽃 구경 갑시다. 부르스리 왈 : 오케이 오랜 만에 아내와 함께하는 나드리라서 뿌듯한 마음 꽃지 해수욕장 코리아 플라워 파크 도착 티켓을 끊고 들어가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미흡한 꽃 잔치였지만 갖가지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즐거움이 있어 다행 시장기가 들어 튀김으로 요기를 하고 근처 식당에서 갈치 조림으로 점심을 해결 이제 집으로 가는가 했더니 근처에 멋진 카페가 있다 해 출발 바닷가에 자리 한 나문재라는 카페 한발 한발 걸으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 꽃박람회에서 아쉬웠던 마음이 나문재에서 모두 해결 정말로 멋진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그곳 나문.. 2023. 10. 9.
팔월 한가위 설레임 팔월 한가위는 언제나 설레이게 합니다. 서울갔던 누나도 오고 선물 꾸러미 한 가득 들고 오는 형을 기다리던 옛 생각 새로산 신발 한 켤레 꼬질꼬질 하던 반바지에서 예쁜 긴바지 입고 좋아하던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제는 도시 생활하다 명절 인사차 올 딸과 사위를 기다리며 이순도 넘은 나이 지만 팔월 한가위는 예나 지금이나 설레게 합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설레임이 있다는 건 행복하다는 증거일 겁니다. 고운 님 모두 사랑하는 자녀들 만나며 설레임 가득한 시간 행복 가득한 팔월 한가위 되시 길 빕니다. 팔월 한가위/ 반기룡 길가에 풀어놓은 코스모스 반가이 영접하고 황금 물결 일렁이는 가을의 들녘을 바라보며 그리움과 설레임이 밀물처럼 달려오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한동안 뜸했던 친구와 친지, 친척 만나보고 모두가.. 2023. 9. 27.
티스토리 유감 미안합니다. 요즘은 티스토리에 접속하신 분들의 폭주 귀한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도 많아져 힘이납니다. 소중한 시간 내시어 글 남겨 주시어 감사 인사드리려 방문하지만 글도 못 남기고 오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글을 쓸 수 없는 상태로 나오기도 하고 난 로그인중이나 로그인이 안 된 사람은 글을 쓸 수 없다 나오기도 합니다. 지나친 광고를 목적으로 티스토리를 장식한 분들도 많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쉽게 접하지 못하는 귀한 사진들 삶에 도움이 될 귀한 정보 사람 사는 정겨운 소식 등 티스토리가 사람 사는 맛을 내는 공간이면 좋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소중한 글 남겨 주신 분들 중에 귀하의 티스토리에 답글을 올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2023.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