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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중의 하나 치아 건강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 치아의 건강은 성인이 되어서 무척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이다. 어금니가 시려 치과를 방문했더니 잇몸이 손상 되었다고 인플란트를 하라고 해서 2개를 했다. 멀쩡한 치아를 2개에 빼고 두 달에 걸쳐 인플란트를 마치고 나니 시원함 보다 아쉬움이 크다 앞으로 건강한 치아를 위하여 칫솔도 자주 교체하고 또 칫솔모는 단단한 것보다는 부드럽고 유연한 것을 사용하며 차이 건강을 위한 방법을 잘 실천해야겠다. 인터넷에서 찾은 치아 건강을 위한 방법9를 소개해 본다. 치아 건강을 지키는 방법 9 1. 양치질을 철저히 한다. 음식물을 씹는 부위와 치아의 안쪽, 겉면과 치아와 잇몸의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일이 양치의 기본이지요. 2. 뜨거운 음식물 섭취를 피한다. 85˚C 이상의 뜨거운 차.. 2020. 12. 16.
사랑담은 연탄 배달 사랑담은 연탄 배달 새벽 옥마산 길 달리기 비가 내려 걱정이었는데 산 정산에 오르니 흰눈으로 바뀌어 기분좋은 첫눈을 만끽했다. 달리기를 마치고 아침 9시 연탄 봉사 시작 보령마라톤클럽 회장을 맡으며 추진하고자 했던 마라톤대회 출전 때마다 회원 모두가 일정 금액을 모아 연말에 기부하기로 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대회가 열리지 못해 아쉬움 가득했다. 하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회원 50여명이 심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탄 1200장을 세 가구에 전달했다. 날씨가 궂은 데도 나오셔서 연탄을 전달 받으신 80세가 넘으신 할머니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시어 더 뿌듯함이 느껴졌다. 나의 2020년 달리기 연습총량 약1800km, 몇몇 회원들은 달린 거리 기준 또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로 힘든 한해지만 .. 2020. 12. 14.
12월 어떤 기억으로 남길까? 12월 어떤 기억으로 남길까? 2020 징징했던 코로나 많이도 힘들었을텐데 무단하게 견디어 낸 사람들 정말로 존경스럽다. 한 장 남은 달력의 12월 어떤 모습으로 남길지 어떤 기억으로 남길지 지금부터 고민해봐야겠다. 너무 좋은 시로 기억되어 올렸던 시는 이의 제기로 삭제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즉흥시로 대신합니다. 12월의 사랑 12월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차가운 가슴을 둘이 데워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월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차얀 눈 위에서 둘의 흔적을 함께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월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둘이서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12월은 사랑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새로운 한해를 둘이 함께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난 그런 12월에 꼭.. 2020. 12. 3.
김장을 하다 2020 김장을 마치다. 올해 배추 농사는 대풍 400포기의 배추를 토요일 오전 쪼개어 소금에 절리고, 무와 각종 야채를 썰고 6시간 후 절인 배추를 깨끗한 물로 닦아서 10시간 동안 물기를 빼냈다. 일요일 아침 양념으로 사용할 채썰은 무, 다진 마늘, 썰은 양파와 각종 야채, 대파, 새우젓, 개복숭아 효소 등을 넣어 김장 속 양념을 버무리고 드디어 1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배추 속을 채우고, 또 한편에서는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배추에 싸 먹는 수육 맛이 힘듦을 줄인다. 일요일 아침 9시부터 시작한 김장이 오후 1시경에 마무리 되었다. 올해 김장은 손수 재배한 배추, 생강, 마늘, 대파, 족파 등 대부분의 재료를 직접 농사지은 것이라 더욱 보람있는 김장이다. 또한 김장 김치가 넘 맛이 있어 올해 김장은.. 2020. 11. 30.
제주도 다녀오다. 제주도 다랑쉬오름에서 한라산을 느끼다. 2020년 11월 15일 코로나의 걱정을 안고 2박 3일 일정으로 용두암에서 천지연까지 11곳의 관광지, 6곳의 음식점을 거쳐서 일정 마지막으로 다랑쉬 오름을 찾았다. 다랑쉬 오름은 쟁반같이 뜨는 달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하여 이름 붙은 제주말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차에서 내리니 가벼운 빗방물이 내리지만 오름을 오르는데는 지장이 없을 듯하다. 둘레길이 아닌 정상으로 가는 코스를 선정하여 산 주변을 구경하면서 쉬엄쉬엄 오르다 오름 중턱 쉼터에 오니 다시 맑은 하늘이 되고 그곳에서 내려다본 주변에는 다끈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 돛오름, 손자봉이라는 지명이 펼쳐져 보인다. 다랑쉬오름 정상 가까이 왔을 즈음에 갑자기 안개가 엄습하여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아뿔.. 2020. 11. 19.
아름다운 동행 2020. 11. 10.
11월의 나무처럼 11월의 의미는 마무리를 위한 준비의 시간 쉼 없이 달려 온 시간 열 달이 지나고 지금은 마무리를 위한 준비 미련없이 버린 청빈한 나무처럼 우리 님들의 11월도 비움을 통한 채움의 시간이 길 기대합니다. 11월의 나무처럼/이 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도 조금은 쓸쓸한 가을이예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놓는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욕심의 그늘로 괴로웠던 자리에 고운 새 한 마리 앉히고 싶어요 11월의 청빈한 나무들처럼 나도 작별 인사를 잘하며 갈 길을 가야겠어요 2020. 11. 3.
가을이면 가을답게 사는 것이다. 가을이면 가을답게 사는 것이다. 아무리 짧아도 가을은 가을인 것이다. 미리 겨울을 준비할 필요도 없고 , 지나간 여름에 미련둘 필요도 없다. 지금 사랑에 타들어 가고 , 지금 이 사랑이 젖으면 되는 것이다. - 조진국/외로움의 온도- 코로나로 긴장의 연속이지만 우리들의 낭만까지 닫을 수는 없는 일이기에 코로나로 연기했던 보마클 행사를 지난 일요일에 진행했다. 10km 달리기 대회 및 보마클 가족을 초청한 한마당 잔치를 조촐하게 진행하며 서로에게 격려의 시간이 보냈다. 들기름 50병 /롤케잌 20개/ 신상 여성 의류 5벌/ 장어 10kg/ 대하와 우럭 10kg 등 회원 여러분들의 지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언제적 기억인지도 잘 모르는 콩 구워먹기 체험을 했다. 지푸라기를 태워 콩을 구워 맛있게.. 2020. 10. 27.
10월 황금 연휴의 일상(10/9-10/11) 10월 황금 연휴의 일상(10/9-10/11) 아내와 농장에 가서 야콘을 수확하고 양파를 심을 자리를 관리기로 로터리치고 비닐을 덮고 배추밭에 살충제 살포 바쁜 하루를 만들었다. 혼자 다시 농장에 자전거를 타고 가서 코끼리 마늘과 6쪽 마늘을 심고, 포도나무 전지와 가지 받침 철사 설치, 봄동과 시금치 씨앗 파종, 대파 모종 정식 등 바쁘게 또 하루를 만들었다. 새벽 옥마산 임도길 20km를 달리고 아침 식사 후 지인 고구마 수확을 도와주고 점심때는 아내와 딸 그리고 애완견 두부를 대리고 예산 수덕사에 가서 산채 비빔밥을 먹고 자연을 감상하는 드라이브를 했다. 코로나로 무기력하기 쉬운 일상이지만 알찬 일들로 바쁘게 보내며 삶의 행복을 담았다. 2020. 10. 12.